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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|한국 미술관 협회
『민족 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국제적 기여와 미술가 상호간의 협조를 도모한다-.』 1961년 발족한 한국 미술 협회의 설립 목적이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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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'75 비망록|비싸진 그림값… 전시회 「러쉬」
금년의 미술계는 표면상 상당한 활기와 호황을 누렸다. 한국 미협의 집계에 따르면 각종 전시회가 4백9건으로 작년(3백19건)의 28%, 재작년의 3배라는 폭발적인 격증을 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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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 산책
작년 7월 「뉴요크」에서 62세로 작고한 유화가 수화 김환기씨의 생애를 살펴보는 회고전이 3일∼17일 국립현대미술관(덕수궁)에서 열린다. 이 작품전을 위해 미국에 있는 근작품 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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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의 화랑
▲국립현대미술관=김환기 회고전(기획전3∼17일) 대학국제교류전(11월30∼12월14일) 20대현대작가전(11월30∼12월6일) 창조회전(8∼16일) 서울현대미술제(16∼22일)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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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의 문화 행사
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.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.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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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상파울루·비엔날레」 개막
13회 「상파울루·비엔날레」가 43개국에서 4천여점을 출품한 가운데 지난 17일 「브라질」「상파울루」의 「이비라푸에라」 공원 전시장에서 개막됐다. 격년제로 열리는 이 국제전의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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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환기 화백 회고전 위해|유작 소장자의 찬조 바라
국립 현대미술관은 지난해 작고한 김환기 화백의 회고전을 열기 위해 그 소유작 소장자의찬조를 바라고 있다. 오는 11월30일부터 보름동안이 미술관에서 갖는 회고전에는 미국에서 근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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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로들 잇단 개인전|풍성할 가을 화단
화랑가가 계속되는 불황을 벗어나려는 안간힘은 가을 전시계획에 현저히 드러나는 것 같다. 어차피 두드러진 보상실적을 올리지 못할 바에는 명분있는 전시회라도 갖자는 것이며 그런 전시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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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 미술|대표 집필 이경성 .
30년 하면 한 세대이다. 이 한 세대의 대표 예술가 3명만을 고른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주문인 것 같다. 그래도 굳이 골라 달라기에 소신에 따라 선정한 것이 이 결과이다. 선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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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미술
74년의 미술계는 개인전·초대전이 무더기로 열려 한국 화단의 전환점을 제시한 해였다. 전람회의 기록적 숫자는 무려 2백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. 이런 무더기 작품전은 아마도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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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종 미전 포스터전|예술화랑 11일부터
서울 종로구 중학동에 있는 한국 예술 화랑에서는 11일부터 20일까지 국내외 미술전에 쓰였던 각종 미술전 「포스터」 전시회를 갖는다. 내외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될 이 「포스터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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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환기 특별전 중단
홍익대 박물관에서 이달 말까지 열기로 했던 고 김환기 화백의 특별전은 『작품「컬렉션」이 빈약해 대대적인 일반 공개를 피하겠다』는 유족들 의사로 이틀만에 중단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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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화 김환기 형을 애도함
수화가 가다니…. 참으려해도 자꾸만 눈물이 난다. 우리 모두 언젠가는 가야겠지만 하늘은 너무도 무심했다. 작년 9윌 미국에 갔던 길에 나는 10여 년만에 그를 만났었다. 그때 그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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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 박물관 미술실|수집 작품 50점 전시
고려대 박물관은 개교 68주년 기념 사업으로 현대 미술실을 신설, 3일∼12일 수집 작품 전을 연다. 전시 작품은 동 박물관이 지난 1년 동안 수집한 37명의 50여 점이다. 서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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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은 애호가들 미술발전의 원동력
한국근대미술 60목년 전에서 드러난 다른 측면의 중요한 사실은 그들 작품을 컬렉션 하는 숨은 인사를의 면모이다. 냉큼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이들 미술애호가들은 미술계를 뒷받침해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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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한국 근대미술 60년전」, 6월 개최|문공부 주최로 3백 점을 선정
한국의 근대미술을 수집, 총 정리하는 「한국근대미술 60년전」이 오는 6월24일∼7월2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. 문공부 주최 국립현대 미술관 주관의 이 미술전은 1900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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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미술
71년 들어 우리 나라 미술계에는 새로운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. 1년 동안 뚜렷한 사건이 빚어진 것은 없지만, 잔잔한 가운데 오히려 그 저변에 상당히 기대할만한 전망을 내포하고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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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화예술의 변모
흔히 『작품은 사람』이라고 한다. 이 말은 수화 김환기 화백의 경우 가장 적절한 표현이 된다. 그 만큼 수화의 작품은 곧 수화 자신이요, 수화 자신은 그의 작품이기 때문이다. 호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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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의 향기-가을 문화계
가을은 예술의 계절. 9월에 접어들면서 각 화랑과 무대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. 그 가운데서도 가을화랑은 예년에 없이 풍성한 편이다. 「루브르」미술관 소장의 「샤갈」작품을 포함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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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문 『한국현대화집』발간
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일 우리 나라의 대표적 현대회화를 집약하는 『한국현대화집』(Modern Korean Painting)을 내놓았다. 유네스코 창설 25주년과 한위의 영문판 잡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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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서 한국현대미전
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0까지 한달 동안 「파리」에 있는 국제예술인촌에서 「프랑스」 외무성 및 한국문화공보부 주최로 한국현대미술전이 열린다. 이 전람회에는 남관·여기창·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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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봄의 문화계
봄을 여는 3월. 연초부터 어수선했던 문화계도 3월에 접어들자 봄맞이 준비에 활기를 띠고 있다. 화랑과 무대는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털고 문을 활짝 열었다. 이번 봄 악단은 창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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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전 출품 작가 한국 미협서 선정
한국 미술 협회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금년도 각국 제전에 출품할 작가들을 선정하는데 출품 부문과 작가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. ◇「파리·비엔날레」(9월∼11월) ▲회화=곽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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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에 선보일 한국예술
한국의 현대회화를 소개하는 최초의 영문판 화집이 5월 중 「유네스코」한국 위원회에 의해 출간된다. 45세 이상의 현역화가 21명을 선정, 그들의 작품을 원색으로 3점, 흑백으로 5